‘창립 48년’ 광주원광신협 자산 60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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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8년’ 광주원광신협 자산 6000억 달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 실현"

광주원광신협은 최근 본점에서 자산 6000억원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광주원광신협은 최근 본점에서 자산 6000억원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희 광주원광신협 이사장과 문봉규 상임이사, 김연숙 전무를 비롯해 김영하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1977년 창립 이후 48년 만에 이룬 자산 6000억원 달성을 기념하고,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원광신협은 서민금융 지원과 소상공인 대상 ‘어부바플랜’, 청년·고령층 맞춤 금융상품, 비대면 채널 강화,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육성 전략 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자산 6000억원 달성은 광주·전남 지역 신협 중에서도 주목받는 성과로 평가된다.

유영희 광주원광신협 이사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믿음과 지역사회의 성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따뜻한 금융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원광신협은 현재 본점을 포함한 4개 지점에서 27명의 임직원이 약 2만3000명의 조합원과 함께하고 있다. 48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자산 성장률은 12%에 달한다. 특히 신협중앙회 종합목표관리평가에서는 2023년 종합경영평가 ‘경영대상’, 2024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6년 연속 경영실태평가 1등급을 유지해 우수한 경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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