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 서장은 1일 직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첫 공식 일정으로 양동시장을 방문해 화재 취약지역 안전점검에 나섰다.
최 서장은 시장 내 화재 취약시설과 소방시설, 주요 피난통로 확보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을 만나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장마철을 대비해 양동시장 천변주차장 등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과 사전 안전조치, 유사시 소방력 대응에 대해서도 꼼꼼히 확인했다.
또 최 서장은 서구 내 취약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 |
최 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 소방의 존재 이유이자 첫 번째 임무다”며 “선제적 안전조치와 현장 총력 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최 서장은 소방간부후보생 출신으로, 1995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후 제19대 북부소방서장, 광주 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 119대응과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리더십을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윤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