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이재성, 백제왕도대회 남자 200m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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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이재성, 백제왕도대회 남자 200m ‘우승’

20초78로 대회 신기록…이민정, 여자 200m 3위

광주시청 육상팀 이재성이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이재성은 지난 8일 익산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200m 결승에서 20초78을 기록, 신민규(서울시청·20초91), 박민수(서울시청·21초00)를 제치고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 도쿄세계선수권을 준비하는 고승환은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광주시청 이민정은 여자 200m에서 3위에 올랐다. 이민정은 24초 62를 기록, 신현진(포항시청·24초43)과 전하영(가평군청·24초53)에 이어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앞서 열린 여자 100m에선 이은빈(해남군청)이 11초80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신기록(종전 11초87)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이은빈은 3개 대회 연속으로 11초 8대의 기록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자 3000m 장애물에서는 남보하나(진도군청)가 10분58초56으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기록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송하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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