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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 미래직업 진로탐색 3기’ 교육생을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
지속가능 미래직업 진로탐색 3기는 ‘지구를 살리는 미래직업을 찾아서’라는 주제 아래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미래직업 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8월 9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아탐색과 강점지능을 파악할 수 있는 ‘진로검사’를 시작으로 풍력발전기의 날개를 설계하고, 컴퓨터로 데이터 측정을 해보면서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의 역할을 직접 체험해보는 ‘진로체험교육’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진로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직업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정화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교육실 선임연구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구와 사람을 함께 생각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속가능 미래직업 진로탐색 3기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선착순 온라인 예약 후 참가 가능하다.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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