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과학관 방문하고 기념품 받으세요
검색 입력폼
문화일반

지역 과학관 방문하고 기념품 받으세요

국립광주과학관, ‘호남권과학관 스탬프투어’ 운영

국립광주과학관은 호남권과학관협의회 회원기관 중 21개 과학관과 함께 ‘호남권과학관 스탬프투어’를 지난 7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호남권과학관협의회 회원기관 중 21개 과학관과 함께 ‘호남권과학관 스탬프투어’를 지난 7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지역 과학문화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과 방문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각 과학관에 비치된 스탬프투어 책자를 지참하고 제주도를 포함한 호남권 내 과학관을 방문해 기관별 도장을 찍으면 된다.

참가자는 호남권 소재 22개 과학관 중 6개 기관을 방문해 도장을 찍으면 국립광주과학관 안내데스크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500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지역의 국·공·사립 과학관이 고루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이번 스탬프투어가 가족 단위 관람객의 과학관 방문을 촉진하고, 호남권 과학문화 인프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원찬 연구원은 “지역 과학관 간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협력 홍보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스탬프투어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기회에 호남권에 위치한 다른 지역에서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과학관을 탐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김다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군함도 약속이행 유네스코 논의 무산 … 한일 표대결서 밀려
- 전남, 의료 인프라 취약…‘진짜성장’ 핵심은 의대 설립
- 증강현실 분야 세계적 권위자 마크 빌링허스트 교수, 목포대 방문
- 금타 광주공장 화재 원인 규명 시작된다
- [사설]지역 자영업자 폐업 속출...생존 대책 절실
- [사설]소비쿠폰,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되길
- 국립목포대, 도종환 시인 초청 특별강연회 개최
- 배구감독 출신 늦깎이 등단 첫 시집 펴냈다
- 호랑이 군단, 전반기 상위권 확정 짓는다
- 박수현 의원, 국정기획위원회 균형성장특별위원장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