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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완골-충효동 왕버들나무’ |
이번 전시는 작가 오창록이 자연 사생 현장에서의 드로잉 작업과 이를 바탕으로 한 회화 시리즈를 함께 선보인다. 충효동 왕버들나무, 무등과 광주천 등 다채로운 남도의 풍광과 정서 그리고 자연이 전하는 겸허한 삶의 철학을 담아낸다.
광주문화재단의 ‘전시공간지원사업’은 광주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창작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전시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지역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전시 공간을 지원해 창작활동의 폭을 넓히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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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에서 광주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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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은 2025 전시공간지원사업의 다섯 번째 전시로, 오창록 작가의 개인전 ‘길따라 남도기행’을 오는 20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재단 또는 빛고을시민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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