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주·서광주로타리클럽, 사회복지법인 후원

사회복지법인 분도와안나 개미꽃동산은 최근 국제로타리 3710지구 동광주로타리클럽(회장 신정식)과 서광주로타리클럽(회장 홍기천)으로부터 각각 후원금품을 전달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동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남구 사직동 소재 사랑의식당을 방문해 쌀(10㎏) 10포대, 계란(특란) 30판, 핸드타올 10상자 등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한 뒤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신정식 회장과 이창우 총무를 비롯해 이정영 차기회장, 기우성 직전회장, 박진호 역대회장, 김수관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손선국 국제봉사위원장, 박현성 IT위원장, 김영우 공공이미지위원장, 이정민·유화성·윤병수·천대용·박대진·유영대 회원 등 15명이 동참했다.

서광주로타리클럽은 홍기천 회장, 김재용 총무, 이정훈 봉사위원장 등이 16일 사랑의식당을 방문,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신정식·홍기천 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냈으면 한다”며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품을 전달 받은 조영도 개미꽃동산 총무이사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