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온누리상품권 가맹·운영 교육

영광군은 최근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영광터미널 골목형상점가’ 상인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은 최근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영광터미널 골목형상점가’ 상인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영광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영광터미널 골목형상점가’ 상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나주센터의 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맡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 절차, 혜택 등을 안내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도 현장 접수로 진행돼, 상인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상품권으로, 가맹점 가입 시 수수료 부담 완화, 고객 유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골목형상점가처럼 소규모 점포가 밀집한 곳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상권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온누리상품권 가맹 활성화에 기여해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