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법성포뉴타운 잔여 필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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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법성포뉴타운 잔여 필지 분양

근린상업 15필지·준주거 2필지 선착순

영광 법성포뉴타운 잔여토지 분양 사진
영광군은 지역의 핵심 개발지인 법성포뉴타운 내 잔여 필지에 대한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3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분양 대상지는 법성포항과 인접한 최적의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근린상업·준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용도로 조성된 곳이다.

법성포뉴타운은 굴비로 대표되는 전통 수산업과 연계한 관광·상업 인프라가 집중된 지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한 핵심사업지다.

특히 광주·목포 등 인근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외부 투자자와 창업자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현재 잔여 필지는 총 17필지로(근린상업 15필지, 준주거 2필지)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영광군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군청 재무과(061-350-5762)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법성포뉴타운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의 중심축으로, 상업성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다”며 “이번 잔여 필지 분양으로 지역 내 경제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법성포가 전남 서부권 핵심 관광지이자 투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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