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호우로 인해 전남지역은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농작물 피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더욱이 연이은 호우로 피해 복구가 더딘 곳이 많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316명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김재식 본부장은 “농경지 침수 등 생활 기반을 잃은 농가나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전남 사랑의 열매는 “이번 성금이 실질적인 복구와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을 위해 보내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임정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