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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 전경 |
A씨는 지난달 1일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상가에서 양주 등 9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훔친 물건들을 온라인상 중고 거래로 되팔았으며, 일정한 주거지 없이 노숙하면서 절도 행각을 이어온 것으로도 파악됐다.
경찰은 다수 동종전과가 있는 점,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송치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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