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대축전] 사회안전 종합대상 ㈜포렌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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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대축전] 사회안전 종합대상 ㈜포렌봉사단

전남도지사상 …사회적 약자 지원·안전한 지역사회 구현 앞장

작지만 나눔에 더 강한 기업 ㈜포렌봉사단은 사회적 약자 지원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활동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분야는 농촌마을 독거노인 안전한 주거환경 구현이다.

이를 위해 전남 광양시 농촌마을에서 독거노인 방충망 교체·수리 봉사와 농촌마을 지붕 배수로 수리, 농촌마을 폐슬레이트 제거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당뇨병 합병증으로 시력과 청력을 잃어 일상생활이 불편한 안종심 할머니 댁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싱크대·가스레인지 등을 교체했다. 또 매년 안 할머니 집 주변과 텃밭에 대나무와 잡목을 수거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포렌봉사단은 생활 위험요소 제거 활동에도 앞장섰다.

배수로 빗물받이망 파손, 해안가 방파제 위험요소, 둘레길 위험요소 등 매년 400건 이상의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굴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현했다.

그리고 발굴한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데 그치지 않고, 정책 제안으로 연계에도 매진했다.

㈜포렌봉사단이 제안한 사항은 총 2가지다.

최근 3년간 전국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가 총 339명에 달하고, 매년 고령자 교통사고 수는 3만명이 넘어서고 있으며, 노인의 교통사고는 사망에 이르거나 4급 이내 중증 장애를 유발해 위험성이 높다.

이에 ㈜포렌봉사단은 농촌마을 도로의 시작점과 끝점을 ‘농기계 우선통행 구역’으로 지정하고 ‘제한속도 표지판’과 ‘농기계 우선통행 구역’을 알려주는 표지판을 설치, 차량 서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운전자 행동지침(일단멈춤 등)을 반영하는 노인보호구역 표지판 설치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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