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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최근 군청 1004회의실에서 귀뚜라미 그룹이 후원하는 ‘귀뚜라미 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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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민 귀뚜라미 그룹 회장이 학생들에게 격려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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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최근 군청 1004회의실에서 귀뚜라미 그룹이 후원하는 ‘귀뚜라미 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수여식은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귀뚜라미 그룹 최진민 회장과 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200만원 등 총 37명의 학생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귀뚜라미 그룹은 ‘누구에게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설립 취지 아래 귀뚜라미 문화재단을 통해 지난 40년간 전국적으로 5만40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359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최진민 회장은 “귀뚜라미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귀뚜라미 장학 사업뿐만 아니라 기초 과학 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학술 연구 지원 사업과 교육기관에 대한 발전기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인재 육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계기로 지역 사회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장학금 수여식이 가능하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귀뚜라미 그룹 최진민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세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안군도 함께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안=성명준 기자 tjdaudwn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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