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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는 최근 국립목포대학교에서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ESG Youth-lab 프로그램 발대식을 가졌다. |
한전KPS는 최근 국립목포대학교에서 ‘ESG Youth-lab(청년 ESG연구실)’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목포대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한 ‘ESG Youth-lab’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ESG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에 나서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목포대, 전남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력해 마련한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들은 지역사회 및 학내에서 ESG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험·해결하는 과제를 비롯해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관련 콘텐츠를 제작·전파하는 ‘탄소중립 콘텐츠 개발’, ESG실현 주체로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SG·탄소중립 교육’, ‘지역사회 그린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ESG Youth-lab’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청년들이 스스로 ESG가치를 구현하고 확산시키는 참여 기반 프로그램”이라며 “한전KPS는 전력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ESG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Green Energy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을 ESG 비전으로 삼고 있다. 올해 △태양광 가로등·고효율 LED 교체 사업(KPS-Lightening) △ 탄소중립마을 조성 지원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캠페인’ △임직원 대상 미사용 물품 기부 캠페인(굿싸이클링) 등 다양한 환경보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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