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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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나주시, 10월 2일까지 접수

나주시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 신뢰를 얻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

나주시는 다음달 2일까지 지역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으로 법인 사업자(프랜차이즈 제외)와 포장 및 배달 전문업소도 포함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나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정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가격, 위생, 청결 상태 등을 종합 심사해 10월 중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표찰 설치, 운영 물품 구입비 지원, 시 차원의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소비자가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나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총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착한가격업소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061-339-8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태 시장은 “고물가로 침체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점차 확대 지정하고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나주=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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