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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이음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장 방문 고객은 현장에서 전남신보 직원에게 페이백 신청서를 먼저 수령한 뒤 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하고, 1만 원당 1장의 구매인증 스티커를 받아 페이백 부스에 제출하면 최대 3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행사 당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장과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풍성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이날 행사장에서는 ‘금융버스 가드림’ 출장 상담, 세무·노무·창업 등 맞춤형 1대 1 전문가 상담,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곡성군의 운곡특화농공단지 분양 홍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강근 이사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거래의 공간을 넘어 지역경제와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상인과 지역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페이백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jnsinb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남신보는 지난 8월부터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시장이음 패키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상권 정체성 확보와 브랜딩 강화를 목표로 시장 홍보영상 제작, 개별 점포 온라인 홍보 채널 구축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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