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청계천은 안되는가’ 집중 문제 제기
검색 입력폼
문화일반

‘광주 청계천은 안되는가’ 집중 문제 제기

‘문화통plus’ 가을호 출간 내용 풍성

광주문화발전소(이사장 지형원)가 발행하는 ‘문화통plus’ 가을호(통권 56)가 나왔다.

이번 호는 에디터레터 ‘광주 청계천은 안되는가’를 시작으로 한석봉 선생의 스승인 영암 신희남 선생의 전서체 서예작품 ‘구이성이(久而誠矣) 발굴의 의미와 뒷이야기’를 실었다.

또 장기 시리즈 ‘전남의 마을 1박 2일’에서는 기축옥사로 멸문지화의 위기 속에서 종훈 ‘세수돈목’을 바탕으로 가문을 일으킨 광산이씨들의 집성촌을 찾았다. 광산이씨 문중에서는 동인의 영수였던 이발을 비롯 이발의 선조인 필문 이선재 선생 등 역사적 인물을 배출한 가문이다.

이와함께 음식으로 읽는 문화 코너에서는 빈대떡이 ‘빈자(貧者)의 떡’ 또는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빈대’(賓待)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와 조용헌 칼럼 ‘신청’(神廳) 이야기, 빌보드 핫 1위, 걸 그룹 빌보드 1위 등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을 추적했다.

이밖에 이난영의 삶과 예술, 광주시 남구 양림동 충견비에 얽힌 이야기 등 읽을거리가 풍부하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고선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