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장성군지부·고주모,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

농협 장성군지부는 최근 장성군 가족행복센터에서 ‘행복나눔이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 장성군지부가 고향생각주부모임 장성군연합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농협 장성군지부는 최근 장성군 가족행복센터에서 ‘행복나눔이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상길 농협 장성군지부장과 김한종 장성군수, 장영애 고향생각주부모임 장성군연합회장을 비롯해 고주모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고주모 회원들은 재료를 다듬고 조리해 묵, 장아찌, 맛간장 등 밑반찬 200인분을 정성껏 준비했다. 완성된 반찬은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장성군지부는 장성쌀 200포를, 장성농협과 장성군도 식재료 등을 지원하며 ‘농심천심 운동’ 실천에 동참했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자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조상길 농협 장성군지부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주신 고주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농심천심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