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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목포대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오른쪽)가 22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5 공학교육학술대회에서 ‘2025 젊은공학교육자상’을 수상했다. |
(사)한국공교육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내 공학교육의 발전과 혁신에 공헌한 젊은 공학교육자를 발굴하고 그 공로로 강정원 목포대 교수를 비롯한 국내 7개 대학의 교수 7인이 올해의 젊은공학교육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정원 목포대 교수는 지역 내 여러 산업체 및 기관과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해 공학교육의 실용성을 제고하고, 산업체 수요 기반의 차세대 공학 인재 양성과 우수성과 창출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강정원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젊은공학교육자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공학교육의 성과를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공학교육 혁신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공학교육’을 주제로 공학교육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성과확산 포럼, 공학교육 관련 최신 연구 결과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약 500명 이상의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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