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학문+예술+복지’ 융합형 평생학습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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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동강대 ‘학문+예술+복지’ 융합형 평생학습 활성화

광주빛소리문화예술협회와 RISE 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강대학교가 학문·예술·복지가 어우러지는 융합형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끈끈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동강대는 최근 교내 본관 1층 장원홀에서 광주빛소리문화예술협회(대표 임소엽)와 RISE 미래 라이프 평생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강대는 광주빛소리문화예술협회와 RISE 사업 단위과제인 ‘광주형 미래라이프 커뮤니티 아카데미 운영’에 나서고 연대를 강화해 평생학습 기반 위에서 융합형 교육 모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 동강대는 광주빛소리문화예술협회로부터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동강대는 오카리나로 만드는 음악치유 DX 심화과정을 운영해 해당 과정 수강생들이 ‘제8회 전국 실용&생활음악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고, 졸업생으로 구성된 ‘동강오카리나앙상블’도 은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전국무대 성과를 계기로 광주빛소리문화예술협회가 동강대 사회복지과의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을 위해 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빛소리문화예술협회 임소엽 대표는 “‘빛의 도시’ 광주에서 희망의 빛과 소리를 담아 활동하고 있다”며 “동강대와 RISE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송미옥 학과장도 “광주빛소리문화예술협회가 동강대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훌륭한 가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김인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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