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준 광남일보 회장, 기초질서 준수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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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준 광남일보 회장, 기초질서 준수 챌린지 참여

마지막 주자…무질서 추방·공동체 의식 회복 등 강조

전용준 광남일보 회장이 ‘기초질서 지역사회 붐 조성’ 릴레이 캠페인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했다.

24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용준 회장은 이날 광남일보 사옥에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생활 속 기초질서 지키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피켓에는 교통질서(새치기 유턴, 꼬리물기·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생활질서(광고물 무단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등), 서민경제 질서(노쇼·악성리뷰, 무전취식·주취폭력, 매크로 이용 암표 예매 등)가 안내됐다.

기초질서 지키기 릴레이 챌린지는 광주경찰청과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기초질서를 준수하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16일부터 광주 주요 관공서·주요 기관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진행됐으며, 각 기관과 단체장은 후속 릴레이 주자를 자유롭게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박준성 광주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을 시작으로, 안진 광주시자치경찰위원장에 이어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회장, 정기섭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등이 참여했다.

전용준 회장은 “우리 사회에서 무질서를 추방하고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은 기초질서 지키기”이라면서 “안전하고 서로 신뢰하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광남일보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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