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텐양궁단 활약에 광주은행 우대금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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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텐양궁단 활약에 광주은행 우대금리 확정

안산 선수, 세계선수권대회 3개 메달 성과
‘TenTen양궁적금’ 연 0.20%p 추가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8월 판매 종료된 ‘TenTen양궁적금’의 가입 고객 전원에게 우대금리 연 0.20%p를 확정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우대금리는 광주은행 텐텐(TenTen) 양궁단 소속 안산 선수가 최근 광주에서 열린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혼성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성과에 따른 것이다. 혼성전 은메달(연 0.10%p), 단체전 동메달(연 0.05%p), 개인전 동메달(연 0.05%p)이 합산돼 총 연 0.20%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TenTen양궁적금은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광주 주요 관광지 방문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관광지 방문 횟수에 따라 최대 연 0.70%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고객 혜택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문수 데이터상품전략부장은 “세계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안산 선수와 텐텐양궁단의 성과가 고객 금융 혜택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와 연계한 차별화된 금융 상품으로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야구(KIA타이거즈 예·적금), 축구(광주 FC적금), 양궁(TenTen양궁적금) 등 스포츠 종목에 금융상품을 접목한 연계 상품을 출시해 지역 상생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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