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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광주 남구 한 사회복지관에서 대한결핵협회가 진행한 ‘찾아가는 결핵검진’ 결과 여성 A씨(86)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아.
A씨는 현재 결핵 전문 치료기관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환자 발생에 따라 남구는 시설 종사자 등 총 54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사례 조사를 실시.
또 역학조사에 필요한 검사 대상자 명단을 확보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방침.
한편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
조기 발견과 꾸준한 약물치료가 중요하며, 감염된 경우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져.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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