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통시장 장보기로 상권 활력

정철원 담양군수가 최근 직접 창평임시시장에서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담양군은 최근 추석을 앞둔 창평임시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담양군은 최근 추석을 앞둔 창평임시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창평임시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일 담양상설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이어진다.

정철원 군수는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 담양사랑상품권 15% 할인을 홍보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제공을 위해 예산 소진 시까지 담양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추석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