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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 처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거쳐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지식재산처 전신인 특허청 대변인, 산업재산정책국장, 특허심판원 심판장, 차장,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 등을 다방면으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아울러 미국 워싱턴대에서 법학 석·박사학위를 받고,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조정위원회 부의장을 맡은 경험으로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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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화) 2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