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교류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순군 대표단은 구복규 군수와 오형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회단체 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3일 우계현 정부 청사를 방문해 구열천 현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문화·예술·교육·농업·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공동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대표단은 우계현 경제개발구 성남원·성서원을 방문해 푸젠 신선합섬과학기술유한공사, 우계경죽가거용품유한공사 등 주요 산업현장을 시찰했다. 또 역사문화명촌인 계봉촌을 방문해 지역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살펴보며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우계현 경제개발구 내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하고, 역사문화명촌인 계봉촌을 찾아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4일에는 ‘주자 탄신 895주년 기념 제전 행사’에 공식 초청돼 구복규 군수가 헌화하며 양 지역의 문화적 연대를 다졌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호교류 체결을 위해 대표단을 따뜻하게 환대한 구열천 우계현장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문화·경제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화순=구영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1.05 (수) 13: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