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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특별교통수단인 즉시콜의 운행 구간은 화순군 관내·광주 동구 선교동까지였지만 광주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부족이 아쉽다는 이용객들의 의견이 상당했다.
군은 주민들의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즉시콜이 운행할 수 있는 범위를 광주 소태역까지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광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 연계와 광주 버스·도시철도 환승 연계성이 강화,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박종옥 화순군 건설교통실장은 “즉시콜의 소태역 확대 운영은 이용객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간 이동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중요한 변화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교통복지 실현과 지역 간 연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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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화) 18: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