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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최근 재단 2층 경일이방에서 ‘2025 광주 소상공인 주치의센터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추진된 주치의센터 컨설팅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현장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사업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올해 진행한 ‘소상공인 컨설팅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 1명(정대균 컨설턴트), 우수상 2명(최상흠 컨설턴트·김상균 컨설턴트)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영효율 개선, 매출 회복, 브랜딩 강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입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세 명의 수상 컨설턴트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는 △현장 진단을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과정 △서비스·운영 개선 전략 △매출 및 고객지표 개선 성과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치의센터는 올해 참여 소상공인의 만족도와 성과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되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현장 경영 주치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재단은 내년부터 맞춤형 컨설팅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현장 중심 진단 강화, 업종별 맞춤형 지원 확대, 컨설턴트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신현구 대표이사는 “올해 주치의센터 컨설팅은 현장 중심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경영 역량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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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금) 1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