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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지난 2021년부터 지원해온 사업으로,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 후유 장애를 입은 가정에서 사고에 따른 경제적 손실과 외상 후 정서적 불안을 경험하는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학습 의욕을 향상시키기 위해 돕고 있다.
올해는 지난달부터 6개월간 자배원에서 선발한 20명의 초, 중, 고등학생에게 AI 활용 방안 컨텐츠를 제공한다. AI 활용 학습계획 설계 및 질문법 트레이닝, 토론-글쓰기 코칭 등 6회 커리큘럼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금호타이어는 진로 발달 검사, 개인 학습유형 파악을 통한 진로 컨설팅 등의 멘토링을 함께 진행한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사고 유자녀를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을 실시해 그동안 200여명의 청소년들을 지원했다”며 “미래 성장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번 멘토링을 비롯해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하는 교통질서 캠페인 등을 후원 및 운영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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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4 (월) 1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