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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은 최근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통합어울림센터에서 ‘구례스토어-세포마켓 이음공간 활성화 2차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과 이음공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이번 워크숍은 1차 워크숍에서 제시된 U자형 공간 연계 모델을 기반으로 보다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김달승 ESG경영연구원 대표는 ‘거점 공간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상권 운영전략’ 주제 발표에서 U자형 이음 공간 중심의 동선 설계, 체류시간 확대, 통합 브랜드 활용, 방문객 유입 구조 강화 등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기획, 브랜딩·홍보전략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년 준공 예정인 구례스토어-세포마켓 창업 점포의 운영방안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이음 공간을 활용한 축제, 체험, 탐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희정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2차 워크숍을 통해 이음 공간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상권과 문화가 순환하는 체류형 구조를 만드는데 필요한 전략을 한 단계 구체화 했다”며 “주민과 협동조합과 연계한 운영체계 구축과 마케팅. 프로그램 기획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례=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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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화) 09: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