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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드욘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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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준수.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경기를 평가한 결과 프리드욘슨과 변준수를 베스트 11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는 지난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FC와의 홈 최종전에서 프리드욘슨의 선제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두고 리그 7위로 도약했다.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 선정된 프리드욘슨은 이 경기 전반 3분 안혁주가 상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시키며 상대 골망을 갈랐다. 이 골로 기세를 탄 광주는 후반전에 최경록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승리를 확정 지었다.
변준수는 수비수 부문 베스트 11에 뽑혔다. 이날 변준수는 상대의 거센 압박을 견뎌내는 철벽 수비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베스트 11에는 공격수 박세진(김천)·박상혁(강원), 미드필더 김주찬(김천)·이재원(수원FC)·박태준(김천)·지오바니(대구), 수비수 김륜성(제주)·이정택(김천), 골키퍼 안준수(수원FC)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입장권을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판매한다. 코리아컵 결승전은 다음 달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광주FC의 단판 대결로 열린다.
입장권은 ‘PlayKFA’ 사이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26일 오후 7시부터 예매가 시작되고, 1개 계정당 최대 10매까지 살 수 있다.
온라인 판매로 입장권이 매진되지 않으면 경기 당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장 판매한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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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화) 2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