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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2025 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2025 보건복지 분야 평가’ 4관왕, ‘2025 전남도 동물방역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2025 AI지자체성장포럼 및 지방자치콘텐츠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 수상. |
8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업·농촌 분야에서 주요 상을 받으며 ‘농업 선도 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2025 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농수산식품의 우수한 품질과 해외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미국과 호주를 비롯한 8개국과 총 447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며 농수산식품 수출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머물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 전남도 농촌진흥사업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각종 평가를 석권했다. 지난달 ‘2025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2025 지역사회 건강 증진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 ‘2025 치매 관리 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남도지사상을 받는 등 연말 평가에서 4관왕에 오르며 보건 행정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나주시는 ‘2025 동물방역 위생 시·군 종합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으며 축산 기반 도시로서의 방역관리 능력도 입증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오리 사육지인 나주는 방역 부담이 매우 큰 지역임에도 철저한 방역관리로 2023년 4월 이후 지금까지 단 한 건의 가축전염병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꼽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거둔 수많은 성과는 시민들의 참여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공무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다”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나주’,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완성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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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월) 1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