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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경영자총협회 |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는 광주·전남 10개 경제단체 및 기관과 내년 1월 2일 오전 6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2026년 노사민정 합동 공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광주·전남 지역 10개 경제단체·기관이 모여 새해 인사와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다. 매년 지역의 20여개 협회·단체 및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해 왔다. 하지만 병오년의 경우 광주경총을 중심으로 지역 10개 경제단체 및 기관이 합동으로 개최, 각 기관의 예산 절감과 경제계 화합 의미를 부여했다.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국 최초 행사인 만큼 광주·전남 각 단체 회원사 및 자치단체장, 산하기관장, 정치계 등 인사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광주경영자총협회를 비롯해 광주시건축사회,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중소기업융합회 광주전남연합회, 한국노총 광주본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광주지회 등 광주·전남 10개 경제단체와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단체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나눔과 연대의 정신인 5·18 상생 가치를 경제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공유할 예정이다.
신년인사회는 오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30분간 조찬으로 희망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이후 본 행사를 시작, 10개 지역 경제단체 및 기관이 신년인사와 세배를 진행한다.
오전 7시 10분부터는 떡 절단 및 주요내빈 신년사와 덕담 등이 진행되며 8시 10분 참석자 전원이 퇴장하면서 악수하는 새해 인사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
행사 일정은 광주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http://www.gje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희망찬 병오년 새해를 맞아 광주·전남 지역 10개 경제단체가 뜻을 모아 노사민정 합동 공동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 한다”며 “역동적인 말의 기운으로 위기를 넘어 화합과 재도약을 다짐하는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광주·전남 경제계의 힘찬 새 출발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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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 (월) 2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