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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체육회 관계자·유관기관·사회단체장·추진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식전공연, 추진위원회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대회 추진상황 보고, 점등식, 스포츠타올을 활용한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34회 전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추진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돼 현장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 9월에 출범한 전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와 더불어 이제 양대 체전 추진을 위한 조직 구성을 마쳤다.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2026년 전남체전 및 전남장애인체전은 구례군의 저력과 위상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행사다”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체전과 전남장애인체전은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전남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행사다.
전남체전은 2026년 4월 10일부터 13일까지(4일간), 전남장애인체전은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3일간) 구례에서 열린다.
구례=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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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9 (금) 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