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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광주 북부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28)를 불구속 입건.
A씨는 전날 오전 0시8분 북구 연제동 인근 교차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인도 위에 설치된 안전 난간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아.
사고 차량은 난간을 충돌한 뒤 멈춰 섰으며, 다른 차량과의 추가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인도에 설치된 난간 일부가 파손돼 재산 피해가 발생.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기준 0.08%)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경찰은 정확한 음주 경위와 사고 발생 과정 등을 추가로 조사하는 한편,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사고 당시 상황을 면밀히 확인할 방침.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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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수) 2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