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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운기 감독 |
광주 동구는 5일 “오는 6일 제23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신임 총감독 위촉식을 열고 황운기 총감독을 공식 임명한다”고 밝혔다.
황 총감독은 오는 2월까지 올해 축제의 기본 구상을 마무리하고, 3월 중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그는 ‘파워풀대구 페스티벌’ 총감독을 6차례 역임하며 축제 기획과 운영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축제 전문가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총연출을 맡았으며, 국내 최초로 퍼레이드 축제를 연구해 공연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이론과 현장을 두루 갖춘 국내 대표 퍼레이드 축제 연출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총감독 선임은 제22회 충장축제 폐막식에서 차기 축제 주제인 ‘추억의 노래’를 조기 공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한발 앞선 기획과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진행됐다.
동구는 황 총감독의 전문성과 풍부한 퍼레이드 연출 경험이 광주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을 추진 중인 충장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충장 퍼레이드’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10여 명의 총감독 후보군을 구성해 후보자 인터뷰와 언론 보도자료 분석, 충장축제와의 연출 적합성 검토, 개별 면담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황운기 총감독은 “그동안 쌓아온 퍼레이드 축제 기획·연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 시민들의 소중한 기억과 정서를 담아낼 수 있는 ‘추억의 노래’라는 주제를 생동감 있게 구현하겠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걷고, 함께 노래하는 축제다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충장 퍼레이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도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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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7 (수) 07: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