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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화 광양시장은 “모든 민원은 행정 중심이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시 살피고 이용하기 편한 수요자 중심 서비스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응답하는 감동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선 미래 신산업 육성과 주력산업 혁신을 통해 광양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역산업의 체질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절실하다고 보고 주력산업인 철강과 이차전지, 수소산업 등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고 AI인재 확보와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지난 2024년 지정된 ‘기회발전특구’ 기반 위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성, 미래 원료·소재 실증 플랫폼을 구축해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수도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소체험커뮤니티센터와 연료전지 구축을 완료하고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시설 설치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노력한다.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산업 생태계를 다각화, 고도화하고 지역산업과 근로자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북극항로 시대 광양항을 동북아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도 제시됐다.
시가 발족한 ‘북극항로 개척 TF’를 활성화하고 북극항로 개척 용역의 성공 추진을 위해 지난해 발족한 ‘전문가 자문단’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항만 중심 준설과 인력양성 교육센터 구축 등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다각도로 건의한다.
백운산권에 백운산 산림복지단지와 도선 천년동백정원, 도선국사 사상수련관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준공하고 광양읍 미디어아트 관광명소화 사업과 백운저수지 둘레길 조성, 구봉산권은 체험조형물을 준공하고 상상놀이터와 소재전문과학관, 통합주차장도 202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섬진강권에는 배알도 수변공원 캠핑장 조성을 완료하고 신개념 숙박시설인 아트케이션과 모래마당을 착공한다. 윤동주·정병욱 문학관, 전어잡이 소리 전수교육관 건립도 진행한다. 광양문화예술재단 출범, 문화원 건립, 문학동네 조성도 추진한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태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시민행복지수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임신 준비 부부 엽산제 지원을 새로 마련하고 임신 축하금과 고령임부 의료비, 난임 치료비 지원을 확대, 출산친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오는 3월 개원하고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심야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아이키움센터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육아 부담을 줄이게 한다.
시의 모바일 원스톱 플랫폼인 ‘MY광양’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을 지속 발굴·확대해 두텁고 빈틈없는 광양형 생애복지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환경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건강한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옥곡천 생태하천 조성, 성황·중마 도시생태숲 복원사업 준공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도시의 생태 회복력을 강화해 나간다.
전기차, 수소차 보급확대와 충전 인프라 확충, 중소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설치 지원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탄소저감을 추진한다. 광양국가산단 완충저류시설과 통합관제센터를 연말까지 완공해 2050년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
머무르고 정착하기 좋은 도시, 시민 모두가 편안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생활인프라시설 확충안도 발표했다.
주차난이 심한 아파트 주변 등에 30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도 만든다. 광양읍 우시장 사거리에서 시계탑 사거리 간 확포장도 상반기 준공하고 용강지구에서 용강정수장 간 도로개설과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정인화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는 곧 시정의 방향이다”며 “모든 민원은 행정 중심이 아니라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시 살피고 이용하기 편한 수요자 중심 서비스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응답하는 감동시정을 펼치겠으며 비상지지(飛上之志.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하겠다는 뜻)각오로 새로운 10년을 향한 도약을 시작 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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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8 (목) 0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