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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에 연고를 둔 OK금융그룹 OK읏맨럭비단이 전남 해남에서 올해 첫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사진제공=OK금융그룹 |
19일 OK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진행해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읏맨럭비단은 4월 시작될 럭비 리그에 대비해 선수들의 기초 체력과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휴식기 후 본격적으로 돌입하는 첫 훈련인 만큼, 시즌 초반 경기력 안착을 목표로 체력 강화와 조직력 점검을 중심으로 훈련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읏맨럭비단은 단계별로 구성된 훈련 로드맵을 통해 올해 상반기 실업 럭비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기본기 훈련을 병행하며 몸 만들기와 컨디션 회복 등에 집중한다. 다음 달 진행하는 두 번째 국내 전지훈련에서는 본격적인 전술·전략 훈련과 조직력 강화에 돌입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3월에는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팀 전체적인 기량 향상에 집중하며 대회를 앞두고 최종적인 점검에 나선다.
읏맨럭비단은 지난 2023년 실업팀 전환 이후 최윤OK금융그룹 회장의 지원 아래 꾸준히 성장하며 기존 실업팀에 뒤지지 않는 팀으로 올라섰다. 실업팀 전환 첫해인 2023년부터 매년 두 차례 전지훈련에 나섰고, 지난해 코칭스태프도 보강하며 꾸준히 전력 강화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고졸 유망주도 영입하는 등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팀 전력 구축까지 신경 쓰고 있다.
오영길 읏맨럭비단 감독은 “매년 읏맨럭비단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해주시는 최윤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 읏맨럭비단이 지난해보다 나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이번 첫 번째 국내 전지훈련부터 이어지는 일정까지 잘 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종 목표인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위해서 첫 단추부터 ‘원 팀(One Team)’으로 잘 끼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24대 대한럭비협회장을 역임한 최윤 회장은 금융사 최초의 럭비 실업구단인 ‘읏맨럭비단’ 창단과 럭비선수 특별채용, 중고 럭비부 및 럭비 국가대표 지원 등 대한민국 럭비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럭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중학교 럭비 선수 대상으로 ‘OK 읏맨 럭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월 3일에는 ‘제2회 OK 읏맨 럭비아카데미’ 일환으로 일본 럭비 문화의 상징적인 공간인 ‘하나조노고교럭비 전국대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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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9 (월) 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