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6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범시도민 협의회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은 통합 추진을 환영하는 퍼포먼스를 하는 참석자들의 모습. |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이 주관해 행정통합 관련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할 방침이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마련 중인 행정통합 특별법을 소개하고 의견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일 시 공무원노조가 발표한 행정통합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 답변 및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노조는 시 공무원의 80%가 통합 추진에 부정적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무원들은 통합 이후 근무지 이동 등 근무 조건 변화에 우려가 컸다.
이날 설명회에는 광주시 공무원을 비롯해 광주소방본부 소방 공무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 광주 지역 소방 공무원 노조는 공무원·교사 노조와 기자회견을 하고 “통합의 당사자인 시청·교육청·교사·소방 공무원들은 언제·어디로·어떻게 배치될지 모르는 불안 속에 놓여있다”며 “특별법에는 통합 전 근무지 유지·노동 조건 저하 금지원칙이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시는 22일에는 광주인재교육원에서 시와 구청, 공공기관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통합 특별법 설명회를 연다.
이어 2월 2일과 6일 각각 5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특별법 취지와 진행 상황을 알릴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행정통합 추진에 근무 이동 등 직원들의 걱정이 많다”며 “특별법과 노조 설문조사에 대해 의견을 듣고 특별법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1.21 (수)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