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강진군의원, 출판기념회에 2000여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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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강진군의원, 출판기념회에 2000여명 운집

'군민주권’ 비전 공개하며 군수 출마 행보 본격화

김보미 강진군의원은 24일 오후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저서 ‘군민주권 강진시대-다산의 마음으로 미래를 쓰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강진의 미래 비전과 행정 구상을 공개했다. 행사장에는 강진 전역에서 2000여명의 군민이 몰리며 객석은 물론 로비와 복도까지 가득 찼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차기 지방선거를 앞둔 김 의원의 정치적 존재감과 조직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여권 핵심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잇따랐고, 각계 인사들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이날 다산 정약용의 위민정신을 현대 행정에 접목한 ‘군민주권’ 구상을 전면에 내세웠다. 부서 간 책임 회피로 이어지는 이른바 ‘핑퐁 행정’을 구조적으로 개선하고, 예산 집행 전 과정을 공개하는 시스템 구축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눈길을 끈 대목은 AI 기반 민원 소통 시스템 ‘김보미365’ 베타 버전 공개였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시스템 개요를 설명하며, 민원을 접수부터 처리, 피드백까지 한 흐름으로 관리하는 상시 소통 행정을 구상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행정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의원은 “군민주권은 말이 아니라 구조로 증명돼야 한다”며 “군청 중심 행정이 아닌, 군민의 일상 속에서 작동하는 행정으로 강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직접 확인했고, 이제는 실행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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