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00선 복귀…개인 매도에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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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코스피 5300선 복귀…개인 매도에 강보합

코스피 강보합 마감…코스닥은 하락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65포인트(0.07%) 오른 5,301.69, 코스닥 지수는 12.35포인트(1.10%) 내린 1,115.20에 장을 마쳤다. 2026.2.10 hwayoung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코스피가 10일 상승 출발해 강보합 마감하며 5300대로 다시 복귀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65p(0.07%) 오른 5301.6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2.17p(0.98%) 오른 5350.21로 출발해 한때 5363.62까지 상승했으나 장중 오름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4억원, 5641억원 순매수했다. 전날 3조원대로 역대 최대 매도한 개인은 이날도 873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선물시장에서도 386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엔비디아가 2.4% 오르며 시가총액 4조6000억달러선을 회복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1.42% 상승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5.70% 급등한 데 이어 이틀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에 이날 국내 증시도 미국발 훈풍에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이었다.

다만 전날 코스피가 4% 급등해 오름폭이 컸던 만큼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장중 오름폭은 축소됐다.

특히 장중 반도체주가 하락세로 돌아서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모습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35p(1.10%) 내린 1115.2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69p(0.42%) 오른 1132.24로 출발해 한때 1141.67까지 올랐으나 장중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77억원, 809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324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엄재용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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