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해남소방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40분 해남군 해남읍 한 단독주택에서 40대 A씨가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주택 거실에 A씨와 14살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 8명(남성 4명·여성 4명)이 쓰러진 것을 보고 구조했다.
이들은 메스꺼움과 어지러움증 등 증세를 보였다. 다행히 병원이송 등 구조대원들의 조치로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밀폐된 거실에서 숯불로 고기를 굽던 중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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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6 (월) 1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