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각 후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밝힌 입장에 따르면, 통합 논의를 연초부터 주도해 온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각각 “진심으로 환영한다”, “역사적인 날”이라고 평가했다.
강 시장은 “통합추진 선언 59일 만인 3월 1일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광주·전남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주체로 나서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In 서울’이 아니어도 충분한 삶, ‘In 광주’, ‘In 전남’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통합 1호 전남광주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며, 책임도 막중하다”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AI·에너지·로봇 등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미래형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하며 “320만을 넘어 400만 대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국회의원들도 의미를 부여했다. 민형배 의원은 “7월 1일부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가 열린다”며 “이번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결합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실질적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법안의 세부 내용까지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신정훈 의원은 “행안위원장으로 상임위 의결과 본회의 제안설명까지 맡아 감회가 깊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실행”이라고 강조했다. 통합의 성과가 일자리, 기업 투자, 교육·의료·교통 개선 등 생활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주철현 의원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통합된 전남·광주가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개호 의원은 “광주·전남 통합이 이뤄져 벅찬 심정”이라며 “남부권 경제수도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했다.
정준호 의원은 “통합 완성의 고비마다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특위 수석부위원장도 “산업과 일자리, 교통·생활 인프라의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3.02 (월) 2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