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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임완주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 황호길 안전생산혁신본부장 등이 3일 빛그린산단 내 금호타이어 함평공장 건설 부지를 둘러보고 있다. |
3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날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임완주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 황호길 안전생산혁신본부장 등은 빛그린산단 내 함평공장 건설 부지에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강위원 경제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금호타이어 함평공장 건설은 광주·전남권의 미래 산업 지형을 바꿀 핵심 프로젝트다”며 “함평 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광주·전남의 미래차 산업을 이끌 전략적 요충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은 “전남도와 함평군이 많이 도와주셔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공장동이 올해 하반기 일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일정 등 많이 도와 달라”고 밝혔다.
황호길 안전생산혁신본부장도 “함평공장은 내년에 일부가 가동되고 나머지는 28년 상반기 본격 가동할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곳에서는 초정밀 타이어를 생산해 금호타이어의 대도약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 1단계 건설 사업은 총 6609억원이 투입되며, 202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창고동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4월 타이어 제조 핵심시설인 정련동과 압연동 착공을 앞두고 있다.
완공 후 함평 신공장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자동화 설비와 친환경 생산 체계를 갖춘 연간 530만본 규모의 타이어 생산기지로 운영된다.
또 관련 소재·부품기업의 연쇄 투자를 촉진해 전남 서부권을 대표하는 핵심 앵커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금호타이어는 중장기적으로 2단계 투자를 통해 공장 전면 이전을 추진한다. 이전이 완료되면 생산공정 통합과 물류 효율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광주·전남 대통합 시대를 맞아 광주의 완성차 제조 역량과 전남의 소재·부품 공급망을 연계하는 ‘초광역 미래차 산업 생태계’의 핵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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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화) 20: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