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수시는 25일부터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의무 시행한다. 사진제공=여수시 |
이번 조치는 국제 정세에 따른 국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안보 위기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우선 시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요일별 차량 끝 번호에 따라 운행이 제한된다.
운행 제한 대상은 차량 끝 번호 기준으로 월요일 1·6번, 화요일 2·7번, 수요일 3·8번, 목요일 4·9번, 금요일 5·0이며, 친환경 자동차와 장애인 차량,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등 필수 운행 차량은 제외된다.
시는 27일까지 제외 대상 차량에 대한 확인증 발급을 완료한 뒤 에너지 수급 상황을 고려해 민간 부문으로의 확대 여부를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 공직자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실천 중심의 운영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차량 5부제는 위기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책임 있는 자세로 생활 속 절약을 실천하자는 의미다”며 “시청 직원들이 모범을 보이면 일상 속 작은 참여가 시민에게까지 확산돼 에너지 절감은 물론 국가적 위기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여수=송원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6.03.26 (목)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