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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추대되며 연임에 성공한 한병도 의원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제3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 참석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 총회에서 새 원내대표에 선출된 후 “국민과 당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숙의 절차를 충분히 거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정조사를 통해 온 국민이 정치검찰의 추악한 민낯을 확인했다”며 “녹취를 통해 확인된 박상용 검사의 형량 거래 정황, 남욱과 김성태 증언으로 드러난 노골적 강압과 회유 등 정치검찰의 불법행위가 만천하에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바로잡기 위해 특검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특검을 통한 진실 규명과 사법 정의 회복은 민주당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애초 지난달 말 특검법안을 전격 발의하면서 이달 초에 이를 처리하겠다는 방침이었으나 여론과 표심에 영향을 우려해 처리 시점을 지방선거 이후로 넘긴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특검 도입 시기와 절차에서 숙의를 거칠 것을 당부했다
한 원내대표는 특검법의 배경이 된 국정조사에 “온 국민이 정치 검찰의 추악한 민낯을 확인했다”며 “녹취로 확인된 박상용(대북송금 사건 수사 검사)의 형량 거래 정황, 남욱(대장동 사건 피고인)에 대한 노골적 강압 회유 등 정치 검찰의 강압적인 불법 행위가 만천하에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바로 잡기 위한 특검의 필요성에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특검을 통한 진실 규명과 사법 정의 회복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과반 득표를 얻어 원내사령탑으로 다시 선출됐다.
지난 1월 김병기 전 원내대표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처음 원내사령탑 자리에 오른 데 이어 연임에 성공한 것이다.
이날 투표에 앞서 진행한 정견 발표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선 올해 12월까지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끝내야 한다.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방선거 이후엔 다시 비상입법체제를 가동하겠다”며 “좌고우면하지 않는 과감한 돌파력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을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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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7 (목) 1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