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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120여일을 앞두고 성공개최를 위해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 분야 점검과 보완을 강화하며 성공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제공=여수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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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막을 120여일 앞두고 성공개최를 위해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이 최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섬박람회 준비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수시청 |
조직위원회는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 분야 점검과 보완을 강화하며 성공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섬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전시·체험·휴양이 결합된 복합형 국제 해양관광 행사로 기획돼, 섬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여수를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행사장은 돌산 진모지구에 조성되며 ‘섬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한 8개 전시관과 랜드마크인 ‘주제섬’이 들어선다. 미디어아트와 몰입형 콘텐츠를 활용해 관람객이 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개도와 금오도 등 부행사장에서는 캠핑, 트레킹, 해양레저, 웰니스 프로그램 등 체류형 관광 콘텐츠가 운영된다. 여수엑스포장에서는 국제 학술행사와 지역 연계 축제 40여개가 함께 열려 문화·산업·관광이 결합된 복합형 행사로 꾸며진다.
교통 대책도 강화, 임시주차장 약 9700면을 확보하고 셔틀버스·시내버스 무료 운행을 확대한다. KTX, 항공편 증편도 추진 중으로, 요트와 도선을 활용한 해상 교통 체계를 도입해 육상 교통 혼잡을 분산할 계획이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여객선 운임의 50% 지원을 비롯해 숙박비·여행비 지원, 지역화폐 환급, 체험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펼쳐진다. 섬의 생태·문화·미래 가치를 집중 조명하는, 세계 최초의 섬 특화 국제박람회로 국비와 도비, 시비 등 703억원이 투입된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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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3 (수) 1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