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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의 ‘여름 책장’을 오는 6월 9일 아르코 본관 1층 아르코홀에서 갖는다. 사진은 루리 작가 봄 책장 진행 모습. |
17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이범헌, 이하 아르코·ARKO)에 따르면 아르코가 운영하는 ‘하림의 사계절 문학책장’(이하 사계절 문학책장)의 ‘여름 책장’을 오는 6월 9일 아르코 본관 1층 아르코홀에서 갖는다.
광주·전남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 ‘사계절 문학책장’은 전남 나주 소재 아르코 본관 1층 아르코홀에서 아티스트 하림이 고정 사회자로 참여해 계절마다 어울리는 작가와 함께 대담, 음악, 북토크, 낭독 등을 선보이게 된다. 이에 앞선 순서에서는 참여자 만족도 99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나태주 시인과 루리 작가 편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여름 책장’에는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집필한 전남 구례 출신 정지아 소설가가 함께한다. 정지아 작가는 이효석문학상과 심훈문학대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인정받아 왔다. 작가가 32년 만에 출간한 장편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2022년과 2023년 상당 기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제38회 만해문학상과 제20회 서라벌문학상, 제39회 요산김정한문학상, 5·18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여름 책장’에서는 삶과 역사,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풀어내는 정지아 작가 특유의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대담 내용과 어우러지는 하림의 음악이 더해져 문학의 가치를 새롭게 느껴보는 시간이 마련되며, 행사에 앞서 여름 분위기를 담은 부채 만들기 사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르코 누리집(www.ark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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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8 (월) 1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