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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 황미르랜드 전경. 사진제공=장성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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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미르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이 여가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제공=장성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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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 황미르랜드 전경. 사진제공=장성군청 |
25일 장성군에 따르면 황미르랜드는 최근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까지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장성읍 영천리 1443-1 일원 황룡강 상류 섬에 조성된 황미르랜드는 총면적 3만6553㎡ 규모의 어린이 특화공원이다. 넓은 잔디공간과 함께 그네, 그물놀이터, 짚라인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어린이 안전을 고려해 차량 진입을 제한하고 인도교를 통해서만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공원 내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 속 호빗의 집을 모티브로 만든 ‘호빗의 동굴’도 마련돼 있다. 아늑한 실내 공간에는 오락기와 목재 놀이기구 등이 설치돼 있어 아이들이 햇빛을 피해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장년층과 성인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도 눈길을 끈다.
황미르랜드 주변을 따라 조성된 700m 규모의 맨발황톳길은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객들은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황룡강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입구에는 신발 보관함과 세족 시설도 마련됐다.
여름철을 앞두고 조성된 100m 규모의 계류형 물놀이 시설도 가족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성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더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장성 황룡강 음악힐링축제’ 기간 동안 황미르랜드 일원에 ‘북캠프닉존’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인디언 텐트 안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현재 군은 황미르랜드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도 추진 중이다. 군은 황룡강 상류 일대에 숙박단지와 산업단지, 코워킹스테이션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담은 관광기반 구축 계획을 마련해 장기적인 관광 활성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심우정 장성군수 권한대행은 “황미르랜드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황미르랜드만의 특색을 살려 더욱 매력적인 나들이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황룡강을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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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6 (화) 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