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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
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전분기 1조9438억원 대폭 감소했던 지역 예금은행의 수신은 6720억원 증가로 반등했다.
예금은 지난해 4분기 1조6920억원 감소에서 지난 1분기 4182억원 증가로 전환됐다. 특히 정기예금은 지난해 4분기 2조8539억원 감소에서 8962억원 증가하며 수신회복을 견인했다.
시장성 수신도 양도성예금증거(CD) 감소폭 축소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2518억원 감소에서 2538억 증가했다.
반면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감소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 9273억원 증가했던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올해 1분기 3712억원 감소했다. 상호금융이 1조1877억원 증가에서 9128억원 감소 전환됐고, 신용협동조합도 355억원 증가에서 5951억원 감소로 돌아선 영향이 컸다.
여신은 예금은행과 비은행권 모두 증가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지난해 4분기 1조2553억원 증가에서 올해 1분기 1조6997억원 증가로 늘었다.
기업대출이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확대되며 증가폭을 키운 영향이다. 기업대출은 9059억원 증가에서 1조4901억원 증가로 확대됐으며, 이 가운데 중소기업대출은 1조418억원 증가에서 1조4544억원 증가로 늘었다.
다만 가계대출은 증가폭이 다소 둔화됐다. 가계대출은 지난해 4분기 3188억원 증가에서 올해 1분기 1974억원 증가로 줄었으며, 주택담보대출 역시 2329억원 증가에서 511억원 증가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여신은 지난해 4분기 4820억원 증가에서 올해 1분기 1조2724억원 증가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상호금융의 여신 증가폭이 3168억원에서 8031억원으로 커졌고, 신용협동조합은 647억원 감소에서 2606억원 증가로 전환됐다.
차입주체별에서는 기업대출에서 중소기업이 5628억원 늘고 대기업이 27억 줄면서 총 5601억원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 분기 3174억원에서 7948억원으로 증가했다.
금융업계는 증시 호조로 주식 투자 등을 위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예금 수요가 줄고 대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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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8 (목) 18:00














